서울시는 재개발사업구역 내 세입자를 위해 건립한 재개발 임대아파트 중 남은 물량 73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개발 임대아파트 일반공급 물량 중 60%인 443가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에게 돌아가고 40%(295가구)는 청약저축가입자의 몫. 신청은 22∼26일 받는다.
임대아파트 크기는 12∼16평형으로 평균 900만5000원의 보증금에 월 11만8000원의 임대료를 내는 조건. 임대기한은 일단 10년으로 하되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시는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8523가구의 재개발 임대아파트를 일반에 공급한 바 있다. 도시개발공사 임대팀 02-3410-7114
재개발 임대아파트 일반공급 현황
단지
평형
가구수
단지
평형
가구수
봉천3(관악 드림타운)
14
63
신당4 동아(약수하이츠)
14
17
SK북한산시티
14
41
봉천2-2 동아
14
17
하왕 극동미라주
14
39
이문4 중앙하이츠
14
17
목동 우성
14
35
신정 삼성
15
16
봉천 우성 7-1
13
34
천호 삼성
15
16
상도1 신동아
14∼16
32
리버힐(산천) 삼성
14
16
구로 두산
12
27
천호 동아코아
14
12
불암(상계 3-1) 동아
13
26
독립문 극동
12
10
금호6 벽산
14
26
상도 삼호
14
9
하왕2-1 대림
14
25
청계 벽산
12
9
전농4 SK
14
24
본동 상도 건영
14
9
목동 현대A
15
23
홍은 벽산
14
8
답십리 동아
14
23
북가좌 삼호
14
8
답십리7 우성
14
23
오금 현대 백조
13
8
오류 동부 골든
15
22
전농 동아
15
8
목동 현대B
15
20
인왕산 현대
14
8
관악 벽산타운(시흥2-1)
15
20
홍제 유원
12
5
도화 현대2
12
20
신림 동부
12
2
불암 현대(상계 3-2)
12
20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