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에서 인적분할된 휴켐스와 존속법인인 남해화학이 분할상장 첫거래일인 7일 급락했다.
남해화학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255원(15.00%) 내린 1445원을 나타냈다. 휴켐스도 675원(15.00%) 내린 3825원에 마감했지만 평가가격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날 휴켐스의 시초가(기준가)가 평가가격 2335원의 2배에 가까운 4500원으로 결정됐기 때문. 반면 남해화학은 평가가격인 2160원에 미치지 못하는 1700원으로 결정됐고 다시 하한가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