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파월 美국무 11월 訪韓

입력 | 2002-09-15 18:54:00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11월10∼1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회 ‘민주주의 공동체 회의(CD 2002)’에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파월 장관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최성홍(崔成泓)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다. 이 회의는 민주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0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120여개국 외교장관이 참가하며 회의 주제는 ‘민주주의-평화와 번영을 위한 투자’다.뉴욕〓홍권희특파원

koni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