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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인신용평가社 '나이스CB' 3일 출범

입력 | 2002-09-02 18:23:00


금융기관 대출금을 연체한 사실뿐만 아니라 개인의 소득이나 선호 등 대출금액과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개인신용평가회사(CB·크레딧뷰로)가 3일 출범한다.

한국신용정보는 2일 외환 씨티 등 13개 은행과 삼성생명 등 5개 보험회사, 비씨카드 등 4개 신용카드회사, 현대백화점,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등 36개 기관이 참여한 나이스크레딧뷰로(NICE CB)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NICE CB는 11월부터 1단계로 단기연체정보를 교환하고 2003년 2월부터는 거래원장에 있는 각종 정보와 거래실적 정보도 제공하며 내년 6월부터는 사기거래정보 등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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