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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시, 신규개인택시 면허대상자 109명 확정

입력 | 2002-07-25 21:44:00


광주시는 25일 올해 신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대상자 109명을 확정 발표했다.

대상자는 영업용 택시운전 경력자가 87명(80%)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9명, 국가유공자와 사업용 운전사가 각 5명,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2명 등이다.

시는 이번 신규 면허 발급 대상자들이 승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콜 시스템과 영수증 발급기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시는 4월 접수받은 415명의 면허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이번 면허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이들 대상자들은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시청에 운송 개시 신고를 마친 후 택시를 운행하게 된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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