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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신]빙속 이현 代이은 태극마크
입력
|
2002-07-12 23:35:00
70년대 후반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였던 이영하씨(45)의 아들인 이현(18·오금고)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현은 12일 발표된 올 시즌 국가대표팀 명단(남자 7명, 여자 4명) 가운데 장거리 부문 선수로 발탁된 것. 빙상에서 대를 이어 태극마크를 단 예는 이익환(스피드스케이팅)-이인숙씨(피겨) 부부의 아들인 이규혁(스피드)-규현(피겨) 형제에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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