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독일의 미디어 및 정보통신연구소 등이 들어설 ‘한독 연구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부지 7500평을 제공키로 했으며 이 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한독산학협동단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연구단지에는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재단과 뮌헨공대 등 유명 7개 대학 산하의 미디어 및 정보기술(IT) 관련 첨단연구소를 비롯해 독일의 첨단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호갑기자 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