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90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이사국 투표를 통해 한국이 임기 3년의 ILO 정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한국은 1991년 ILO 가입 이후 3회 연속 정이사국이 됐으며 앞으로 무역과 노동기준의 연계 등 국제노동 현안에 우리의 입장을 적극 대변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날 한국은 아태지역 노동장관 회의에서 임기 1년의 지역국가 간사국으로도 선임됐다.
제네바〓이 진기자 leej@donga.com
이로써 한국은 1991년 ILO 가입 이후 3회 연속 정이사국이 됐으며 앞으로 무역과 노동기준의 연계 등 국제노동 현안에 우리의 입장을 적극 대변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날 한국은 아태지역 노동장관 회의에서 임기 1년의 지역국가 간사국으로도 선임됐다.
제네바〓이 진기자 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