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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시내 일부 훼손차선 재도색

입력 | 2002-04-11 19:25:00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대구 남구 대명동 계명대 사거리∼중구 대봉동 대백프라자 구간 도로의 아스팔트 덧씌우기 공사에 따른 차선도색 작업이 졸속으로 이뤄져 차선 곳곳이 지워지거나 훼손돼 있다는 보도(본보 9일자 A25면)에 따라 이 구간에 대해 도색작업을 다시 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차선 도색작업이 끝난 지 얼마되지 않아 재시공을 위한 차량통제로 교통불편을 초래하게 돼 시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