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아동복 매장에서 성인이 됐으면서도 어린이 취향을 가진 이른바 ‘키덜트족’ 20대 여성이 몸에 맞는 옷을 고르고 있다. 최근 ‘키덜트족’이 늘면서 큰 사이즈의 아동복은 주로 20대 여성들이 구입하는 추세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