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예술의 전당이 함께 마련하는 ‘2002 교향악축제-멘델스존에서 쇼스타코비치까지’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제주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총 11개의 국내 유수 교향악단이 참가하는 이번 교향악 축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백주영씨 등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의 협연으로 낭만파 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교향곡과 협주곡을 선사합니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마련되는 2002 교향악축제에서 음악을 통해 새 봄의 활력과 생기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일시〓4월 1일(월)∼12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입장권〓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예매처〓티켓링크(02-780-6400, www.ticketlink.co.kr)
▽공연문의〓예술의 전당 서비스 플라자(02-580-1300, www.sac.or.kr)
◆ 공연일정
일자
교향악단
지휘
협연
1일
제주시립교향악단
이동호
김대진(피아노)
2일
부천필하모닉
임헌정
양성원(첼로)
3일
대구시립교향악단
박탕 조르다니아
이경선(바이올린)
4일
서울시교향악단
마르크 에름레르
김정원(피아노)
6일
전주시립교향악단
박태영
이병우(기타)
7일
인천시립교향악단
금노상
백주영(바이올린)
8일
수원시립교향악단
박은성
양고운(바이올린)
9일
부산시립교향악단
곽 승
김신자(메조 소프라노)
10일
광주시립교향악단
김용윤
허승연(피아노)
11일
울산시립교향악단
장윤성
이경민(바이올린)
12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카를로 팔레스키
이유홍(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