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검찰부는 15일 공군본부 항공사업단 소속 김모 대령(45·공사 27기)을 군사기밀보호법상 업무누설 및 군 형법상 군사기밀누설 혐의로 구속했다. 김 대령은 차세대전투기(FX) 사업 관련자료를 한 참여 업체 관계자에게 유출한 혐의로 13일 긴급체포됐다.
FX사업과 관련해 군 검찰에 구속된 공군 장교는 조주형 대령(49)을 포함해 2명으로 늘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FX사업과 관련해 군 검찰에 구속된 공군 장교는 조주형 대령(49)을 포함해 2명으로 늘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