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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가단체도 담배 유해성 홍보

입력 | 2002-03-06 19:08:00



한국담배소비자연맹 회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애연가 단체로는 처음으로 담배의 유해성을 공식 선언한 뒤 가스마스크 등을 쓴 채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연맹은 이날 이름을 ‘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로 바꾸기로 했으며 앞으로 담배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철민기자 ac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