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컴퓨터와 통신 등 정보기술(IT)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2 서울 정보통신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등 국내 216개, 퀄컴 마쓰시타 등 해외 55개 등 총 271개 업체가 참가해 PC 및 주변기기, 디지털 미디어장비,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