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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포토]"나도 만져볼거야"

입력 | 2002-02-04 13:27:00



제36회 슈퍼볼에서 우승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선수들이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높이 치켜들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뉴잉글랜드는 4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슈퍼 일요일'에서 종료직전 아담 비내티어리가 48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 '최강' 세인트루이스 램스 20대17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