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신정을 전후해 휴업한다. 청과시장과 수산시장은 1월 1∼2일, 건어물시장은 31일과 1월 1일, 축산시장은 1월 1일 각각 휴업한다. 서초구 양재동 양곡도매시장도 1월 1일 하루 동안 문을 닫는다.
서울 성북구는 내년 1월 10일 강원 철원군에 철새도래지 탐사활동을 떠날 초중고교 학생 90명을 모집한다. 철새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2시간가량 직접 철새 탐사를 한다. 무료. 1월 5일까지 선착순 접수. 저소득층 자녀에게 우선권이 있다. 02-920-3490
서울 양천구는 내년 2월 1일부터 신정4동 일부지역과 신월 2, 4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1월 10일까지 각 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02-650-3265
서울시는 내년 1월의 명소로 서울 월드컵경기장과 한강유람선을 선정했다.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월드컵경기장은 3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된 6만4677석 규모. 한강유람선은 86년 첫 취항 이후 매년 70만∼10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서울의 명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