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컴퓨터]방화벽 화상회의 시스템 세계 첫개발

입력 | 2001-11-20 18:48:00


방화벽(외부침입을 차단하는 보안 소프트웨어)과 가상사설망(VPN·인터넷에 가상의 기업전산망을 만들어 놓고 사용하는 것)을 지원하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국내 벤처기업 지누스(www.zinus.com)와 웹투폰(www.wowcall.com)은 화상회의용 솔루션 ‘아이비즈콘(iBizCon)’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방화벽과 가상사설망을 설치한 전산망에서도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 기존의 제품들은 이런 조건에서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했다.

afric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