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박람회 한국 유치를 위한 ‘홍보관’이 25일 전남 여수 오동도에 세워졌다.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세계박람회와 후보도시 여수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총 10억원을 들여 오동도 내 유람선 터미널 인근에 100평 규모의 홍보관을 설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치위원장인 정몽구(鄭夢九) 현대 기아자동차 회장과 유삼남(柳三男) 해양수산부장관, 비센테 곤살레스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사무국(BIE) 사무총장, 중남미 외교사절단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내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32차 세계박람회 연차총회에서 87개 회원국들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현재 한국의 여수와 중국의상하이(上海)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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