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음악회가 6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동아일보와 세종문화회관 공동 주최.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 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 대사 등 각계 인사와 외교사절 등 1500여명이 이날 진혼곡 연주와 씻김굿 공연 등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