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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주분석]현대상사, "금광 경제성 별로"에 추락

입력 | 2001-09-27 19:24:00


금광 관련주로 부각된 현대상사가 경제성 미달 소식에 하한가로 마감. 현대상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아프리카 말리의 바라니스트 지역 금광 개발과 관련한 호주 RSG사의 평가 결과 경제성 규모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말리에는 바라니스트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금광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말리 금광개발사업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시가 나가자마자 주가는 하한가로 밀렸으며 또 다른 금광 관련주인 영풍산업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