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미국 테러사태 이후 위축되고 있는 소비와 투자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소비진작과 체불임금 해소, 중소기업 제품 구매운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경련 대한상의 경총 무협 중소기협 등 경제5단체 부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소비활동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결의문’을 발표했다.
경제5단체는 결의문에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면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과 함께 민간의 건전한 소비활동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김효성(金孝成) 부회장은 “경제 활력을 살리려면 내수촉진이 시급하므로 중소기업 물건사주기운동 등을 활발히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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