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8년 8월 발사한 일명 ‘대포동 미사일’을 ‘백두산 1호’로 공식 명명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는 평양에서 발행된 최신판 ‘조선대백과사전’에서 확인됐다. 이 사전 12권에는 ‘백두산 1호’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광명성 1호를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킨 3단식 운반 로켓’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북한은 95년 조선대백과사전(총 30권) 간행에 착수해 현재 23권을 발행했다.
ksshim@donga.com
이는 평양에서 발행된 최신판 ‘조선대백과사전’에서 확인됐다. 이 사전 12권에는 ‘백두산 1호’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광명성 1호를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킨 3단식 운반 로켓’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북한은 95년 조선대백과사전(총 30권) 간행에 착수해 현재 23권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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