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세금추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고발된 언론사 사주 및 대주주 5명을 이르면 이번 주 후반에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언론사별로 구체적인 소환 일정은 정하지 않았으며 준비작업에 시간이 걸릴 경우 다음주로 소환이 미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사주 및 대주주 소환에 앞서 6개 언론사 법인의 행위자 자격으로 피고발된 7명에 대한 소환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아직 조사하지 않은 1명을 이르면 6일 소환할 예정이다.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