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음반사업 이외에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과 신규사업 진출 등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해 이달 한달동안 지난 1/4분기 전체 매출액인 47억1000만원보다 많은 5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에스엠 관계자는 △소속 가수의 음반판매 증가 △PD MAKER 및 유통대행 계약을 통한 음반 판매 증가 △컴필레이션(Compilation)음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해외음반 출시 △지난달 조성한 100억원 규모의 음반펀드의 운용자문 및 유통 독점 등으로 다양한 매출구조가 구성돼 이같은 성장이 가능하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1차 음반펀드에 이어 대규모 2차 음반펀드의 결성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