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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화제]양궁 윤미진-김남순 대표선발전 탈락

입력 | 2001-05-13 18:36:00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미진(경기체고) 등이 2001년 국가대표 3차선발전에서 탈락했다. 12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부 마지막날 경기에서 시드니올림픽 2관왕 윤미진은 11위로 밀려나 10위를 한 국가대표 김남순(인천시청)과 함께 8위까지 선발되는 대표팀에 들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박성현(전북도청), 최남욱(예천군청), 최진(순천시청), 김문정(한국체대), 우송이(인일여고), 김경욱(현대모비스), 최은정(청원군청), 강현지(토지공사)가, 남자부에서는 정재헌(대구중구청), 장용호(예천군청), 연정기(두산중공업), 김청태(울산남구청), 김원섭(상무), 김보람(두산중공업), 박경모(계양구청), 이창환(한국체대)이 대표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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