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구(왼쪽)박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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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5·16민족상(이사장 김재춘·金在春)은 9일 제36회 5·16민족상 수상자로 과학기술부문에 현병구(玄炳九) 서울대 명예교수, 학예부문에 박춘호(朴椿浩)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을 선정했다.
현 교수는 국내 자원공학의 물리탐사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로, 박 재판관은 국제해양법의 권위자로 해양분야 연구를 선도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0시반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
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