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5일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시중은행들이 올해 들어 이자부문과 수수료부문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으나 대손충당금 부담 증가로 1/4분기 순이익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교보는 시중은행들의 예대마진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지만 대출수요 감소로 올 3/4 분기 이후에는 그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지난해 말의 8.26%에서 6.78%로 개선됐으나 현대문제와 경기침체로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교보증권의 성병수 연구원은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한다"며 비교적 양호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국민, 주택, 하나은행에 주목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당부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