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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출시장 개척,민관합동 사절단 출국

입력 | 2001-04-22 19:29:00


아프리카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민관합동 사절단이 22일 모로코 이집트 알제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개국으로 떠났다. 5월3일까지 활동하는 사절단에는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 김영수 중기협회장,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효성 두산중공업 등 40여개 기업 대표가 포함됐다.

사절단은현지 업체와의 개별면담과 정부기관 방문 등을 통해 전기 전자 자동차 석유화학등 주요업종의 수출을 모색하고 자원 수산 관광 SOC(사회간접자본)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도 타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