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MBC는 장애인의 날인 20일을 전후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해설 방송을 시작한다.
DVS(Descriptive Video Service)로 불리는 이 방송은 TV 프로그램의 장면 장면을 음성을 통해 해설해주는 것. 음성다중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MBC는 19일 오후 12시35분에 재방송될 을 통해 시험방송을 내보내고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낮시간대 드라마 위주로 정규 서비스한다.
KBS는 20일 오후 1시에 재방송될 편을 시험방송으로 내보낸 뒤 정규편성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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