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주민등록 부동산 자동차 기업 세금 등 5대 민원분야의 관련정보가 단일망으로 통합된다. 이 정보는 인터넷과 무인단말기(KIOSK) 등을 통해 제공된다.
정부혁신추진위원회 산하 전자정부특별위원회(위원장 안문석 고려대 교수)는 19일 청와대에서 1차회의를 열고 전자정부 기틀을 완성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새 통합시스템에 따라 주소를 한차례만 변경신청하면 각 기관이 가진 주소 정보가 한꺼번에 바뀐다. 이사 이후 주민등록 주소만 바꾸면 자동차 차적 등도 자동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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