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동해안에서 서식하는 어패류 등 각종 해양생물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버 생태공원’을 인터넷상에 구축, 운영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7억원을 들여 오는 6월부터 내년 4월까지 어류 210여종, 패류 190여종, 해조류 230여종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사진 및 동영상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인터넷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사이버 생태공원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접속자는 이 생태공원에서 가상 해저여행을 즐길수 있으며 동해안의 각종 항포구 및 낚시정보, 해양정책, 해양생태 관련논문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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