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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예당, 서태지독점계약추진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

입력 | 2001-03-08 09:14:00


음반제작사 예당이 서태지와 독점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예당은 8일 9시 15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000원이 올라 9400원을 기록중이다.

예당은 서태지와의 독점계약과 관련해 곧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교보증권은 "음반업계의 특성상 대형가수나 빅히트곡이 실적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계약이 순조롭게 성사된다면 예당의 실적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영권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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