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2월분 금강산 관광사업 대북(對北) 지불금을 600만달러만 송금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는 이날 일단 200만달러를 송금했다.
현대는 북한측이 대북지불금 인하를 수용하지 않았지만 일단 송금한 뒤 추가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는 1월에도 당초 약속 금액의 절반인 600만달러만 보낸 뒤 2월 13일 600만달러를 추가 송금한 바 있다.
daviskim@donga.com
현대는 북한측이 대북지불금 인하를 수용하지 않았지만 일단 송금한 뒤 추가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는 1월에도 당초 약속 금액의 절반인 600만달러만 보낸 뒤 2월 13일 600만달러를 추가 송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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