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3.5원 오른 1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오른 1250.7원으로 단숨에 1250원대로 오른채 출발했다.
그후 1250원 안팎에서 소폭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환율이 이처럼 오른 것은 역외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미국 나스닥지수가 급락한 영향으로 1251원까지 오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환율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채자영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