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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포토]'엉덩이에 맞을라'

입력 | 2001-02-27 19:45:00


미국 프로야구 템파베이 데빌레이스의 만능 내야수 아지 기옌이 2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에서 가랑이 사이로 글러브를 내밀고 공을 받으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