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이전 반대 및 광주전남통합추진위원회’는 17일 오후 광주 남구 구동 광주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오병문(吳炳文·전 교육부장관) 이양우(李良雨·전 전남도교육감)씨 등 2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들은 이날 결성선언문을 통해 “전남도청 이전 결정은 일부 정치권에 의해 저질러진 정치적 폭거이며 지역 분열책”이라며
“시도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즉시 실시할 것”을 촉구한 뒤 금남로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창립총회를 갖고 오병문(吳炳文·전 교육부장관) 이양우(李良雨·전 전남도교육감)씨 등 2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들은 이날 결성선언문을 통해 “전남도청 이전 결정은 일부 정치권에 의해 저질러진 정치적 폭거이며 지역 분열책”이라며
“시도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즉시 실시할 것”을 촉구한 뒤 금남로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