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가수 나훈아(왼쪽)와 탤런트 배종옥(오른쪽)이 드라마 주제곡을 함께 입을 맞춰 부른다. 나훈아와 배종옥은 2월5일부터 방영될 KBS1의 새 일일드라마 ‘우리가 남인가요’(저녁 8시30분)에서 주제곡 ‘아담과 이브처럼’을 듀엣으로 부른다.
‘아담과 이브처럼’은 나훈아가 가수생활 35년만에 처음으로 부르는 TV드라마 주제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까지 했다.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는 배종옥은 가수로 ‘데뷔’를 하는 셈이다.
이미 녹음을 끝마친 상태.이 노래는 ‘록버전’과 ‘발라드버전’등 두 가지로 만들어져 록버전은 드라마 타이틀곡으로, 발라드버전은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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