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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집사가 다이애나비 물건훔쳐

입력 | 2001-01-20 16:43:00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집사를 지낸 폴 버렐(42)이 다이애나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버렐씨는 다이애나의 옷가지들과 50만파운드(약 10억원) 상당의 보석 박힌 배 모형을 훔친 혐의로 18일 런던경시청 소속 경찰관들에게 체포됐으며 경찰은 이날 아침 버렐씨의 집 마룻바닥을 뜯어낸 뒤 12시간 동안 수색작업을 벌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