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기업인 선창산업은 16일 대구 북구 노원동 대구지점의 토지와 건물 일체를 122억원에 오는 4월 30일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창산업은 이날 대구공장 부지 매각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통해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구지점 토지와 건물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점의 토지와 건물일체의 경우 장부가가 140억7000만원인 반면 매각가격은 122억에 그쳐 18억7000만원의 손실을 안게 됐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