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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이원종지사 동명이인 곤혹

입력 | 2001-01-09 19:00:00


▽…이원종(李元鐘)충북지사가 ‘안기부 돈 선거자금 유입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원종(李源宗)전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과 한글이름이 같아 안부를 묻는 지인과 도민들의 문의전화 및 E메일을 하루 30여건씩 받는 등 엉뚱한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이지사는 “특별히 손해볼 일은 없지만 도민들의 걱정을 풀어주고 싶다”면서 9일 ‘두 이원종은 서로 다른 인물’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