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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미국무장관, 다음달 중동순방

입력 | 2001-01-09 17:05:00


콜린 파월 신임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가 다음달 중동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신문들이 9일 보도했다.

파월 국무장관 내정자는 다음달 걸프전 승전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쿠웨이트에 들른 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중동 각국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신문들은 전했다.

미 국무부는 다음달 6일 이스라엘 총리선거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파월의 중동순방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팔 양측 지도자들은 모두 20일로 예정된 빌 클린턴 대통령의 퇴임전에 평화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더라도 조지 W 부시 새 행정부와 평화노력을 계속하겠다고 8일 밝혔다.

〈카이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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