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단은 8일 이동국의 영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독일프로축구 1부리그 베르더 브레멘이 “11일 열리는 구단회의에서 이동국의 영입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부상 치료차 독일로 간 이동국은 현재 브레멘의 자체 재활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