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인투수 이대호(18)가 부산시 야구협회(회장 정효기)가 선정한 2000년 부산야구를 빛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경남고 졸업 예정인 이대호는 192㎝,90㎏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갖췄고,지난 92년 염종석 이후 끊겼던 신인왕 계보를 이어갈 만한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투우타의 이대호는 지난 7월 계약금 2억1,000만원,연봉 2,000만원에 롯데와 계약했다.
경남고 졸업 예정인 이대호는 192㎝,90㎏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갖췄고,지난 92년 염종석 이후 끊겼던 신인왕 계보를 이어갈 만한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투우타의 이대호는 지난 7월 계약금 2억1,000만원,연봉 2,000만원에 롯데와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