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이상윤(31)과 김인완(29)을 트레이드시장에 내놨다.
성남은 14일 두 선수를 필요로 하는 구단이 있을 경우 맞트레이드 또는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이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0년 성남(당시 일화 천마)에 입단, 93년 프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등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상윤은 올 시즌 13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남에서 올해 이적해온 김인완은 7시즌 통산 23득점을 올렸다.
성남은 14일 두 선수를 필요로 하는 구단이 있을 경우 맞트레이드 또는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이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0년 성남(당시 일화 천마)에 입단, 93년 프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등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상윤은 올 시즌 13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남에서 올해 이적해온 김인완은 7시즌 통산 23득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