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의 인터넷신문 동아닷컴(www.donga.com) 이 국내 신문 인터넷사이트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사이트 전문평가회사 클럽리치컴(www.clubrich.com)은 24일 지난 일주일간(17∼23일) 42개 분야 280여개 웹사이트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클럽리치컴의 순위는 하루평균 9만명에 이르는 네티즌방문자들의 조회지수(40%)와 1점에서 10점까지 네티즌이 직접 평가하는 네티즌 점수(25%), 전문가점수(35%) 등을 종합 산출된다. 오차범위는 2.0%.
평가결과 280개 웹사이트가 경합한 도서·신문·잡지 부문에선 그동안 1위 자리를 지켜온 조선일보 사이트가 2위로 밀려나고 동아닷컴이 정상에 올라섰다. 동아닷컴은 네티즌조회지수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의 네티즌조회지수를 100으로 볼 때 조선일보는 85.3, 5위인 중앙일보는 68.8인 것으로 나타났다.
클럽리치컴 박정완씨는 클럽리치컴의 순위는 단순한 조회수가 아닌 다각적인 평가를 통한 결과이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질적 차이를 보여준다 고 말했다.
톱 10 사이트에는 뉴스매체 이외에 교보문고가 유일하게 포함돼 관심을 끌었다.
esprit@donga.com
신문/잡지/도서 종합 톱 10사이트
매체
인터넷주소
점수
동아일보
www.donga.com
85.2
조선일보
www.chosun.com
85.0
스포츠투데이
www.stoo.com
82.7
일간스포츠
www.dailysports.co.kr
78.4
중앙일보
www.joins.com
77.7
스포츠서울
www.sportsseoul.com/sports
77.1
스포츠조선
www.chosun.com/sports.html
75.9
연합뉴스
www.yonhapnews.co.kr
74.5
매일경제신문
www.mk.co.kr
70.9
교보문고
www.kyobobook.co.kr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