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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소방본부, 수난사고 체험장 운영

입력 | 2000-11-21 18:52:00


‘첨단 수난구조장비를 보러 오세요.’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119 수상구조대’에서 ‘수난사고 현장 체험의 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치원생과 초중고생, 일반인들이 한강에서 운용 중인 소방구조정에 탑승해 수상화재 진압훈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체험자들이 직접 첨단 수난구조장비를 착용하고 시연해볼 수도 있다.

체험훈련 희망자는 영등포소방서 구조계(02―679―9838)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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