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지수 5000선이 붕괴되며 96년3월 이후 최저치로 폭락했던 대만증시의 가권지수가 21일에는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21일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오전 9시30분(현지시각) 현재 전날보다 55.82포인트(1.15%) 상승한 4901.03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현지의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 심리가 꽁꽁 얼어붙어 기술적 반등세가 얼마나 이어질 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주가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10.09엔(1.44%) 하락한 14,321.09를 기록중이다.
방형국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