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여성만을 위한 문화 복지공간인 ‘송파 여성문화회관’을 내년 3월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구 송파동 113의 2 일대에 지상 6층, 연건평 4062평 규모로 지어지는 ‘송파 여성문화회관’에는 어학실 등 15개의 문화강좌교실과 골프연습장 등 6개의 건강레저시설, 동사무소, 우체국, 목적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여성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2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전용 문화회관을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