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일 경기.런닝게임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뉴욕닉스의 '바람돌이' 센터 마커스 캠비(가운데)가 보스톤 셀틱스의 비탈리 보타펜코(왼쪽)와 안트완 워커의 수비사이를 재파르게 돌파한 후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