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6100억원의 증자와 함께 2대1 감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의 이번증자는 수출입은행에 4000억원, 코메르츠방크에 2100억원의 우선주를 3자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외환은행은 내달 9일 임시주총을 열어 이같은 증자 및 감자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감자 기준일은 내달 20일이며, 증자대금 납입일은 22일"이라고 말했다.
민병복 bbmin@donga.com
외환은행의 이번증자는 수출입은행에 4000억원, 코메르츠방크에 2100억원의 우선주를 3자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외환은행은 내달 9일 임시주총을 열어 이같은 증자 및 감자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감자 기준일은 내달 20일이며, 증자대금 납입일은 22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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